토스 전월세보증금대출 진행 후 보증보험 가입 불가 통보 받은 이야기(feat. 다가구주택)

 
안녕하세요, 23년 12월 이사를 마치고 토스에서 새로 나온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으면 보증보험가입이 간단하고 보증료 캐시백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여 토스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진행하고, 이사를 마친 후 지난 12월에 보증보험가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토스전세보증보험거절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증보험 가입은 거절이 되었습니다.

그냥 가입후기였으면 좋았을텐데..
저의 조건은 다가구였지만, 홈페이지에서 확인되고, 토스에서 확인되는 일반적인 가입 조건에는 모두 충족됨에 불구하고, 다른 사유로 거절당하여 이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최근 보증보험 청구가 늘어나고, 전세사기가 이슈되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이럴줄 알았으면 굳이 토스에서 보증금 대출을 진행하지 않았을텐데요...ㅠㅠ
일반적인 조건은 조건에 모두 부합하였기때문에 당연히 가입이 될줄 알았는데..!!!

사진에도 보시다시피 신용도판단정보가 존재해서 가입할 수 없다고 되어있는데 신용등급도 KCB, NICE 모두 1등급, 900점을 초과하는 점수이고, 신용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해가 되지않아 전화로 문의를 해본 결과 저희가 통보받은 거절사유는 면적대비 보증금이 높다라는 사유라 들었습니다.

지역별로 평단가가 천차만별인데..!?
저로썬 여전히 이해가 되지않는 거절사유였습니다. 하지만 안된다고하니 다른 보증기관의 문을 두드려봐야죠..
을은 웁니다.
 
토스뱅크에서 운영중인 전세보증반환보험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제휴하여 진행되어 거절되었는데 HUG나 SGI 보증보험에도 일단 신청을 해봐야 알겠지만, 생각지 못한 사유로 거절이 되니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엔 HUG에 전세보증보험을 신청할 예정이며 신청 후 후기 다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