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 매일 아침 써봤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

반응형

*미리보는 한줄평 : 블테기를 극복하고 싶다면 일단 보세요.

매일아침써봤니?

 

매일아침 써봤니?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저자

김민식 - MBC 드라마 PD, SF 마니아 겸 번역자, 시트콤 팬 겸 PD, 드라마 애호가 겸 감독 그리고 독서광 겸 작가, 취미를 직업으로 바꾸는 게 취미이자 직업인 사람

*목차

1장.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
-노는 인간의 시대
-처음엔 무조건 재미!
-돈 버는 김민식 vs 잘 노는 김민식
-일하는 나와 노는 나가 자꾸 만나야 한다
-꾸준한 실패와 우연한 성공, 그리고 논다는 것
-직업이 아닌 생업을 찾자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2장. 쓰기에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능동적 인생의 시작, 글쓰기
-창조주보다는 창작자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
-쓰는 것도 보는 것도 다 공짜
-세상에 나를 알려라
-인터넷의 바다를 활보할 나의 분신
+유튜브 단편 영화 제작 매뉴얼

3장. 쓰면 쓸수록 득이 된다
-블로그의 수지를 따져보다
-매일같이 글을 쓴 대가
-연예인 부럽지 않다
-수억의 예금 가치가 있는 글쓰기 기술
-매일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글쓰기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꿈의, 꿈에 의한, 꿈을 위한 블로그
+새해 결심의 세 가지 조건

4장. 매일 같이 쓰는 힘
-재능을 이기는 끈기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즐거워야 매일 쓸 수 있다
-하나를 더하려면 하나를 빼야한다
-일단 버텨야 한다
-조금 부족할지라도 끈질기게!
-단골가게 같은 공간으로
+글쓰기 공부, 독서리뷰1

5장. 매일의 기록이 쌓여 비범한 삶이 된다
-세상은 넓고 독자는 많다
-절절히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라
-뭐든 우선 써봐야 한다
-답은 지금, 여기에!
-쓰고 싶은 걸 마음껏 쓴다
-휴먼다큐의 주인공처럼
-유희로서의 글쓰기
+글쓰기 공부, 독서 리뷰 2

6장. 쓰는 인생이 남는 인생
-20대는 영어 덕, 40대는 블로그 덕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나에게 쓰는 팬레터
-오늘의 일기가 위로가 되기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눌수록 득이 되는 글 나눔
-피드백과 리액션이 있는 인생
+블로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리뷰

<>괄호 안의 내용은 책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직업이 아니라 생업입니다>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고 돈 때문에 내 시간과 건강을 해치지않으며 하면할수록 머리와 몸이 단련되고 기술이 늘어나는 일, 이것이 바로 생업이다.-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만들기, 이토히로시

 

생업의 사전적 의미는 '살아가기 위하여 하는일'입니다. 저자는 창업보다는 취미인지 모를 모호한 작은 일을 하는 것을 권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생업을 해서는 많은 돈을 벌기는 어려울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업은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창업을 하려면 자본이 필요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투자해야하며 그리고 몸 또한 갈아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생업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합니다. 하지만 돈이 들지않으며 건강을 해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요즘 노후에 가장 필요한건 돈이 아닌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생업을 찾으라는 말이 너무나도 와 닿았습니다.

 

<"글쓰기는 재능이 있어야 잘하는 거야"라고 해버리면, 노력하지 않는 자신을 위한 변명이 생깁니다>

저자는 글을 잘 쓰는 사람, 재능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수많은 고민을 한다는 글을 보고 그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기있게 꾸준히 실천한 덕분에 이 모든 것을 이룬 결실이되었다는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재능이 없어도, 혹은 재능이 있는지도 알아보려면 일단 써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능이 없더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자는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바로 끈기 입니다. 끈기는 재능과 달리 타고나지 않을뿐더러 포기하지않으면 누구나 가질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잘 될수도, 잘 안될수도 있지만 그게 무엇이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영원히 모를것 입니다. 그러니 변명을 만들지 말고 그냥 해봅시다! 

 

<불가능한 일이란>

저자는 불가능한 일은 이제껏 사람들이 해보지 않았던 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그저 도전하지 않은 일만 있을 뿐입니다.

 

<직업은 꿈이 아니에요>

늘 직업을 찾고, 꿈을 찾아헤매던 한사람으로써, 직함에 얽매이지 말라는 저자의 한마디가 마음에 은은하게 울려퍼졌습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주었습니다. 먼저 어느샌가 현실에 치이고, 재능이 있는 사람들도 하는 노력을 재능이 없는 제가 노력하지않고 그저 손 놓고 있던.. 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를 상기기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단순히 읽기만 했오던 책을, 리뷰를 쓰려고 읽으면 읽는 마음가짐도, 읽고 나서 남는 지식의 양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내용은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도 모두 같지않습니까? 그리하여 저의 블테기 극복하는 방법이 되어준 이 책이 저의 블로그 복귀작(?)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바라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시간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