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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한줄평 : 내 인생의 답은 나만 찾을수 있고, 내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세상에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저자
정순규 - 어른들의 강요된 사고방식에 이끌려가다 대학에 들어와서 치열한 방 황과 좌절을 겪었다. 생각과 감정은 늘 핍박당했고 구속당했다. 대학 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라는 헛된 약속에 속아 많은 것들 을 포기하며 살았다. 한양대 공대, 홍익대 미대, 고려대 생명과학부를 전전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쳤다. 마음이 망가지자 몸도 함께 망가졌다. 정신과에 다녔지만 효과를 보 지 못했다. 생각이 죽음에 이르러서야 나를 알아야겠다는 다짐을 하 게 되었다. 내 삶의 이유, 내 존재에 대해서 치열하게 탐구했다. 1년 간 200여 권의 독서를 하며 의식 성장을 도모했다. 그러다 마침내 책 쓰 기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이제는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아 가고 있다. 이모티콘 작가, 수학 선생님, 작가, 웹툰 작가, 버스커로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장. 나는 지금껏 정말 나로 살았을까
-왜 마음이 쓸쓸하고 공허할까?
-나를 사랑해줄 사람 어디 없나요?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당신만큼은 나를 이해해줄 줄 알았다
-괜찮아요. 아니 괜찮지 않아요
-그래요. 그게 힘든 거라니까요
-그동안 행복할 수 없는 법만 배웠다
-나는 한 번도 내게 솔직한 적이 없었다
2장. 늘 내게 상처가 되는 사람들
-사람들은 왜 나에게 상처가 될까?
-나는 왜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걸까?
-왜 난 혼자 있는 게 더 편할까?
-문제의 90%는 인간관계에서 일어난다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노력은 미친 짓이다
-완벽주의라는 뜬구름을 잡지마라
-당신은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다
3장. 세상에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
-외로움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이라
-가까운 절망보다 먼 희망을 보라
-남들은 남대로 살도록 내버려두라
-하기 싫으면 그냥 하지 마라
-중요한 것에 더 시간을 써라
-무리한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라
4장. 마음속 복잡한 계산을 내려놓는 법
-모두 삶이 처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오로지 내 선택으로 인생을 채우기
-외면했던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
-내 생각과 마주하고 선택하기
-깨달음 속에 진짜 가르침 찾기
-내 안의 두려움 사랑하기
-생각만으로 안 될 때는 종이에 적어보기
-내느낌대로 판단하는 연습하기
5장. 지금부터 우리,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자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어 살지 마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나와 상대를 동시에 인정하되, 나누어 생각하라
-어떤 경우든 나의 마음을 존중하라
-거절은 나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다
-타인 중심이 아닌 나 중심으로 살아라
-타인의 기대보다 나를 더 만족시켜라
-스스로 굳게 서야 세상도 이해할 수 있다
*리뷰
<>괄호안의 내용은 책 내용의 일부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 그 첫걸음은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내게 솔직해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어쩌면 아주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을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인것 같습니다. 작가는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을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내 삶에 주인공은 다른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내 안에선 나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당연하고도 쉬운 일을 망각하고 살고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어떻게하면 행복할까 고민하는 것 보다 남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를 생각하고, 남이 또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며 우리는 나보다는 타인을 더 신경쓰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 안에서 궁금한 답을 외부에서 찾는 것도 우스운 일이 아닐까싶습니다. 이 책은 나를 돌아보게 만들뿐만 아니라 내가 나를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목격하고 경험하는 일들은 일어날 수 있기에 일어난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일어난다는 작가의 말이 또 한번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더해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려는 대로 생각하니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주 많은 생각들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생각에도 의지를 갖고 생각나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문제라고 생각 되는 것들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받아들어지는 게 달라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음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완벽주의다>
내가 완벽하다 느끼는 것은 정말 완벽한 것인가? 예를 들면 그림을 그릴때 오랜 시간 공을들여 정말 완벽하게 해내도 그게 어느날 보면 완벽하지 않다고 느껴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더 완벽하다 느껴지지 않겠지요. 이렇듯 세상엔 완벽한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말대로 완벽하지 않음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완벽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속으로는 나답게 살고 싶으면서 한편으로는 남들답지 못해 혼란스럽다. 늘 비교하고 경쟁하느라 마음이 지친다.>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비교나 경쟁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비교를 당해보지 않거나 경쟁을 해보지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살기때문에 유난히 더 그런 환경에 노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에는 선택할 수 없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이제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원하는 삶을 선택하여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늘 경쟁하며 비교당해왔던 지난 날은 잊고,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며 나 자신을 찾아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리뷰임을 참고바라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시간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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