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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하남 미사의 맘카페에서 나름 유명한 피자집인 예술피자 입니다. 미사의 맛집은 맘카페에서 얻은 정보가 꽤 성공적인 편이어서 검색 후 먹어보곤 합니다. 그리고 입맛에 맞는 집은 또 시켜먹고, 아닌 집은 거른답니다. 근데 유명한 집들은 대부분 많이 들 후기를 남겨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간혹가다 후기이벤트같은 것을 진행하는 글들도 있지만, 사진과 후기이벤트가 아닌지 여러개 찾아본 뒤 시켜 먹곤 합니다.
다른 피자집들도 유명하지만 후추가루를 못먹는 저희 아이를 위해 되도록 후추향이 강하지 않은 피자를 고른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알게 된 이동네 피자 맛집입니다.
반반L, 엠페러 콤비네이션 반, 예술불고기 반
콤비네이션은 머스터드 소스때문인지 아이가 매워했고, 불고기피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매워했습니다.
머스터드는 매콤할수도 있는데 불고기피자는 저희 입에는 전혀 맵지않았지만 먹기싫어서 그런 것 같기도합니다.
예술피자는 토핑이 듬뿍해서 묵직한 피자로도 유명하답니다. 예전에 시켜먹었을 때 보다는 토핑이 조금 줄어든 느낌이 있었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예전에는 토핑이 너무 무거워서 피자와 분리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적지않고 적당한 토핑이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피자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안좋은 재료를 쓰는건 잘 알수 있는데 야채도 신선하고, 치즈도 맛있습니다. 직접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매장에는 좌석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피자도 치킨만큼이나 바로 나왔을때 먹어야 맛있는데.. 식은 피자말고 따뜻한 피자를 바로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피자는 화덕피자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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